배당주에 관심있으신 주식 투자자라면 금융주나 증권주를 한번쯤은 공부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금리인상과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인해 코스피, 코스닥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음 편한 투자처인 배당주 투자에 눈길을 돌려봄으로써 기업은행과 같은 금융주를 살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 시기입니다.
1. 기업은행 개요 [기준:2022.06.21]
주가 | 10,300원 |
52Weeks 최고/최저 | 11,700원 / 9,820원 |
액면가 | 5,000원 |
거래량 | 86억원 |
시가총액 | 76,663억 |
발행주식수/유동주식비율 | 744,300,587주/36.15% |
수익률 (1M / 3M / 6M / 1Y) | -6.36% / -2.37% / -8.04% / -0.48% |
22년 5월 20일 KIS 신용등급 기준 AAA BOND를 받아 매우 준수한 신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PS 주당순이익은 3,032원으로 주가를 나누어 준 PER은 3.4배로써 은행주 특징상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역시 저평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종 평균 PER은 5.27인데 업종 평균보다 하회하는 것으로 보아 그리 나쁜 매수시점은 아닌 듯합니다. 최근 780원의 연배당을 했는데 이것을 10,300원으로 환산해주면 7.57%의 높은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주요 매출 구성
주요 매출 구성은 22년도 3원 기준 이자수익 43.33%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 40.7% 이 두 가지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뒤이어 신탁업무 운용, 수수료 수익, 기타 수익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은 은행업은 대출이자와 증권 처분이익이 얼마나 나느냐가 관건입니다.
3. 재무분석
은행주의 재무는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 이익을 중점으로 보면 됩니다. 19년도 5조 7천억에서 20년도 5조 6천억으로 하향 추세였지만 21년도 6조 1천억으로 순이자이익이 상승하였습니다. 순수수료 이익은 19년부터 5,100억, 5,600억, 6,300억 순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 차트를 보면 3월 20일 코로나로 인한 비정상적인 하락을 제외하면 실적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보고 접근해야 함이 옮다고 판단됩니다.
작년 배당금 총액이 6,200억이었는데 당기순이익 2조 4천억 기준 약 25.8%에 해당하는 매우 준수한 배당성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7.57%의 배당을 믿고 3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12,000원을 목표가로 분할 매수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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